분류 전체보기98 따릉이 타고 마곡나들목 - 여의나루! (한강자전거길) 어제 기온은 좀 낮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았다.올해는 작년보다 따릉이가 훨씬 많이 보이네?궁금해서 나도 타보기로! 1. 앱 설치앱을 당장 깔았다. 따릉이!의외로 별점이 높잖아..?써보니 앱이 꽤 괜찮다. 받을만한걸~소셜 로그인 기능은 제외되었다고 한다. 음, 휴대폰 인증만 하고 나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고 괜찮았다!2. 따릉이 이용안내따릉이는 대여소가 따로 있는 점이 참 좋다. 공유자전거는 가끔 아무데나 휙 버려둬서, 도보에서 걸리적거릴 때가 있다.그리고 결제해둔 이용시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반납 후에도 다른 거 또 빌려타도 된다! 24시간 내로! 결제한 대여시간을 초과하면, 5분에 2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대여시간 만료 10분 전에는 알림이 온다. 추가요금 발생 안하도록 이제 반납해주세요~요.. 2024. 11. 8. 시 창작 수업 9 - 내 동생 [화] 16:00 안현심의 시창작 아카데미롯데문화센터입니다.culture.lotteshopping.com 날이 갑자기 확 추워졌다.저번주만 해도 외투를 잘 안 입었는데, 이번 수업때는 내복에 담 들은 바지 입고 장갑까지 끼고 갔다. 가을학기가 끝나가고 있나보다. (원작시) 동생 집서울 사는 동생에게 갔다깨끗한 새 동네에 새 집언니 온다고 줄 세워둔 화장품하나 더 내놓은 베개가 나를 반긴다 혼자서도 잘 사는구나,밤공기 맞으며 저녁 먹다가 나온 한 마디너무 외로워 잘 정비된 도로, 우뚝 솟은 건물 사이에서느껴졌던 쓸쓸함이 동생을 비껴가진 않았나보다 매일 뛰어들어가는 그림 속엔내 가족은 없다집으로 돌아오면무덤덤한 적막만이 살짝 비껴설 뿐이다 언니가 있으니까같이 저녁도 먹고 너무 든든해 홀로 설 순 있어도혼.. 2024. 11. 7. 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소개 얼마 전엔 네이버 블로그에서 포토덤프 챌린지하더니, 요번엔 티스토리에서 작심삼주 챌린지를 한다. 난 사진을 잘 안 찍어서 네이버 포토덤프엔 참여 안했다. 사진 제한이 없다면, 해볼 만 한걸? 과연 21일 쓸 소재가 나올 것인가..! 1. 사전 알림을 신청하고 선물 응모를 해보아요요 URL을 포함해서 글을 공개 발행하면, 자동 응모~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위 URL로 들어가면, 챌린지 시작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11월 7일(목)부터 시작해서 21일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챌린지 시작일에 안내된다고 한다. 안내 사항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림을 신청해둡시다. 만약 블로그 여러 개 운영 중이면 중복 참여.. 2024. 11. 1. 옆구리는 왜 아프지? - 10월의 달리기 일지 2 갈비뼈가 있는 바로 그 부분! 아플 때가 많았다.웃기는 건 랜덤으로 아프다는 것이다. (뛰는 날, 왼쪽 오른쪽 랜덤) 나의 유일한 달리기 메이트에게 문의하니, '폐활량 부족 탓일 가능성이 크다' 라고 했다.납득! 1. 호흡법 1 - 깊게 들이쉬고 후! 후! 후!메이트는 깊게 들이쉬었다가 후! 후! 후! 후! 하고 내뱉는 호흡을 한다. 익숙한 호흡법이다. 필라테스에서 종종 하기 때문이다. 일명 헌드레드(100) 호흡법. 복근 운동 자세에서(보통 V 자세), 팔을 쭉 뻗어 아래위로 흔들며~깊게 들이쉬고 후!후!후!후!후! 뱉는 호흡을 총 열 번 한다. 메이트가 가르쳐줬으니 해보자! → 옆구리 그대로 아프다ㅠㅠ아무래도 폐활량의 차이가 있어 그런지, 좀 버거운 호흡법이었다. 2. 우연히 발견한 2-2 .. 2024. 10. 31. 시 창작 수업 8 - 가시 [화] 16:00 안현심의 시창작 아카데미롯데문화센터입니다.culture.lotteshopping.com 가을학기 수업이 막바지로 가고 있다.겨울학기 수강신청을 받는 중. 이번 수업날은 아침부터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아 바빴다.올라가는 기차 안에서도 할 일이 있었는데, 졸려서 자버렸다. 여담이지만 이동 때 쓰는 튜브형 목베개 말입니다... 난 아무리 해도 베개를 못 베더라.의자를 30도 이상 제끼는 게 아니면 고개가 자꾸 앞으로 고꾸라진다. 고속버스 5시간 탔다가 목 꺾이는 줄 알았다. 그래서 웬만하면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편. (원작시) 가시 목에 가시가 걸렸다보리차 세례에도 끄떡 없기에한 토막 남은 갈치를 뒤로하고 집을 나선다 의사는 아무 일 아니라는 듯 긴장도 않고빠진 가시는 손톱만큼도 안 되었다.. 2024. 10. 30. 아주 가벼운 글쓰기 - 쓰는 습관 4 (일본 아마존 베스트!) 쓰는 습관 마지막 후기! (4편)처음엔 2편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이야... 그래도 쓰는 내내 참 재밌었다. 책을 한 번 더 읽은 느낌~ 1. 평범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마법글로 의미를 부여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날'이 '어떤 일이 있었던 날'로 바뀝니다.평범한 하루가 의미 있는 날로 저장됩니다. 요즘 달리기에 대해 쓰면서 느꼈다.달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폭풍성장! 도 아니지만, 기록하기 위해서 내 변화과정을 자연히 되짚게 된다. 조금씩이지만 향상되는 게 보이는데다, 내 일과의 한 부분에 조명을 비춤으로써 하루가 더 커보이는 효과가 정말로 있더라. 2. 조건이 갖춰지길 기다리지 말자저는 뭔가 생각나면 사소한 일을 전부 제쳐 두고 일단 그날 시작하려고 합니다.'지금 하고 싶어.. 2024. 10. 2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