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머쉬룸갈레트1 부산 강서 나들이 - 오프닝 명지본점, 부산현대미술관, 온든해 따뜻한 주말~ 외투를 안 입고 다녔는데도 별로 춥지 않은 정도! 부울경 지역은 겨울에도 눈이 거의 안 온다. 지리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이, 북서쪽에서 오는 눈구름을 꼭꼭 막아주기 때문ㅎㅎ 그래서 요기는 눈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면? 폭설이다.1. 오프닝 명지본점 부산 현대미술관에 백남준 전시 보러 가기로 해서, 명지의 브런치 카페에 들렀다. 오프닝 명지본점. 내부가 크지 않지만 깔끔한 실내였다. 테이블은 6개 정도! 나는 콜라보다 환타 오렌지를 좋아한다. 메이트가 이제 살빼겠다고 환타 조금만 달라고 했는데, 그냥 공평하게 반씩 부었다. 나중에 보니 나는 1/3을 마셨는데 메이트는 다 마셨다. (조금만 부었으면 어쩔 뻔 했어...) 적게 마신다고 하지 않았어? 놀렸더니 저녁엔 물만 마시더라.나혼.. 2025.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