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월] 대만 여행 - 10. 여행 5일차 (화롄 - 칠성담, 태평양공원, 동대문 야시장, 화롄철도문화공원)
화롄에서의 셋째 날이 밝았다. 이 날은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비가 온대서 한낮에만 자전거 빌려 타고, 카페에 가서 쉬기로 했다. 상해에서는 자전거를 自行车(zi4 xing2 che1)라고 하던데, 대만에서는 單車(dan1 che1)라고도 하더라. 근데 뭐.. 둘 다 써도 됩니다. 1. 자전거 대여화롄은 유바이크가 없어서, 개인이 하는 곳에 가서 빌리면 된다. 나는 숙소와 기차역에서 가까운, 檸檬單車出租(위치 링크) 여기 가서 4시간 100위안에 빌렸다. 9시 10분에 빌렸는데, 넉넉하게 1시 30분까지 해주셨다! 앞에 바구니와 휴대폰 넣을 곳이 있고, 잠금장치도 하나 주신다. 구글 지도의 자전거 길 안내를 보면서 갔는데, 치싱탄 가는 길이 아주 장관이다. 고개를 살짝만 돌..
202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