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보였던 오블완 챌린지가 어제부로 끝났다.
사실 한 일주일? 쓰면 많이 쓰겠거니 생각했는데.
3주동안 매일 쓰게 되다니!
1. 주요 소재1 - 전시, 맛집
전시 많이 보러 다녀서 다행이다ㅋㅋ
기차표도 취소하고 DDP 구경했던 것이 정말 풍성한 소재가 되었다.
맛집 후기를 쓸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나는 음식 사진을 아예 안 찍기 때문이다.
근데 블로그 쓰려면 사진이 좀 있는게 나으니까.. 음식 사진도 열심히 찍어보았다.
2. 정말 매일 쓸 수 있네?
매일 뭔가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1등 상품을 보니 왠지 할 수 있었다.)
낮에 시간이 없을 땐 밤에라도 썼다.
정말 어떻게든 되네?
한 개 쓰는데 1시간 넘게 걸리는 블로그 챌린지도 했으니, 다른 것들도 다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글쓰기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도 새삼 느꼈고.
매일 글을 써 볼 유인을 제공해준, 티스토리 블로그에 감사하다.
사실 경품을 보고 달린 거지만ㅋㅋ
글을 쓰는 내내 재밌고 행복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쓰는게 참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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