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시립역사박물관1 [2024 - 1월] 대만 여행 - 13. 여행 8일차 (가오슝 - 시립박물관, 루이펑야시장) 사실 한신아레나(위치링크)는 전날 오후에 간 곳이다. 바지가 커서 벨트 하나 살까 했는데 한국보다 비싸서, 벨트는 안 사고 책 한 권 샀다. 한신아레나 내부 구조는 롯데백화점이랑 비슷한데, 서점에서는 확실히 일본계 백화점이 맞구나! 하고 느껴진다. 온통 일본 도서였다. 대만에서 쓰는 번체자(우리 쓰는 한자), 주음부호도 한 번 배워볼까 싶어서 아동용 책을 한 권 샀다. 마침 특가! 단돈 59위안!(약 2,600원) 아동 도서는 주음부호가 같이 나온다! 나는 간체자, 병음으로 배워서 대만에서 글자가 빨리 안 읽혔다. 본인이 능통한 외국어라면 뭘 사도 상관없는데, 나처럼 애매하게 알고 있다면 아동용 도서 구매를 추천한다. 난 미취학 시절부터 어린왕자를 좋아해서, 상해에서 어린왕자 간체자 판(小王子)을 샀다... 2024. 2. 9. 이전 1 다음